정토도량 안양암
불자 여러분 이곳 안양암 오른쪽 기암 바위 위엄을 느껴 보시고 눈으로 보아 주십시오.
기암 바위 속 위쪽 능선을 잘 보시면 부처님의 얼굴형상을 하고 있어 더욱 성스럽고 근엄 합니다.
더욱 삼각산 끝자락 기암석에 관세음 보살상 모습은 만 중생의 고뇌를 보시고 들으시고 하여 중생의 고뇌를 말끔히 씻어 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암석 위쪽에 쌍굴이 있는 것은 풍수상 좌청룡 우백호의 기통을 하기 위해 뚫어 놓은 것 같습니다.
기암석 중앙에 전각이 있는데 지금은 소실되어 없습니다.
소승이 선연으로 이곳 안양암 주지 소임을 맡은 것도 소실된 전각을 복원하고 흥행했던 조선말 그 시기를 상기시켜 도심 속 사찰을 발전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곳 안양암은 전각 7동과 1500여점 문화재가 산재해있습니다
불자 여러분 이곳 안양암에는 괘불(탱화)도 문화재로 지정되어 주지 소임 진산식을 계기로 많은 불자님들이 친견토록 전시하여 백일(100일)간 용맹정진 기도를 하겠습니다.
우리 불교가 우리 민족의 문화와 생활 터전 속에서 정신적 구심 역할을 같이 해 왔습니다.
이는 마음의 평화를 얻으며 인간이 항시 잡념으로 번민할 때 다른 각도로 전환하여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생활을 가질 수 있게 합니다.
항상 기도 도량으로 거듭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