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 류 |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
수량/면적 |
1500구 |
지정(등록)일 |
2004.09.30 |
소 재 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신5길 61 (창신동, 안양암) |
시 대 |
1936년 |
소유자(소유단체) |
안양암 |
관리자(관리단체) |
안양암 |
천오백불전 아미타삼존상 후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불상으로 본존인 아미타불상과 유사한 형태로 만들어졌다. 전체높이가 약 17.9cm 정도인 아주 작은 불상들인데 그 수가 1,500구(軀)에 이른다. 이 천오백불상은 신중도상의 화기와 『안양암지(安養庵誌)』의 기록을 종합적으로 볼 때 1933년 조성하기 시작하여 1937년 그 불사(佛事)가 끝난 것으로 보인다.
안양암의 천오백불상은 우리나라에서 거의 유일한 예이고 석고불(石膏佛)로서는 초기에 속하는 희귀한 불상이기도 하며 20세기 전반의 다불신앙(多佛信仰)을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출처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